윤석열 여가부폐지 , 이재명 페미유튜브 인터뷰
윤석열 후보가 , 이준석 대표와 코미디하게 화해를 하면서 , 이준석대표가 주장하던 2,30대 남자들의 표를 얻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싣는 멘트를 한것입니다. 이전에 신지예 나 이수정을 영입한거에 비춰보면 ,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것이죠.
당에서 연기하라는 대로 하는것일까요? 본인 생각일까요?
여성가족부를 폐지한다는 것은 , 양성평등가족부로 재편한다는 것을 아마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멘트만 딱 저렇게 하면 , 반페미로 보이겠지요. 반반 싸움을 위해 갈등을 일부러 조장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이재명후보는 유튜브채널 닷페이스 출연에 대해 , 반페미니즘 성향 지지자들이 출연에 반대하는것에 대해 , " 나쁜이야기라도 들어야조" 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전에 유튜브 채널 "씨리얼" 출연을 번복해 반페미니즘 여론을 의식했다는 비판을 누그러 뜨리고 , 페미 여성들의 표 , 즉20,30대 여성들의 표를 의식했다고 하는것인데요.
이에대해 반페미 성향을 띄는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은 거센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자는 " 우리가 어느 한쪽의 이야기를 듣는게 그쪽 편을 드는 건 아니라고 이해해주면 좋겠다 , 귀를 막으면 안된다 "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 " 나쁜 이야기라도 들어야죠. 입장이 다르더라도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 뭘 말하는 지 최소한 알아야 하지 않느냐 , 아예 귀를 막아버리자 , 근처에 가지도 말고 접근도 하지 말자는건 적절한 태도는 아닌것 같다"
" 최소한 소통해야 하지 않느냐 . 그렇게 좀 이해해 주면 좋겠다" 라며 거듭 설득 한것 같습니다.
그리도 또 " 펨토나 이런 매체들이 있으면 추천해주면 거기도 한번 의견을 나눌 기회를 갖고싶다" 라며 남초 성향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겠다는 의견을 보여줬습니다.
어느 한쪽을 갈등을 조장 하고 , 어느 한쪽은 유연한 태도를 보이는것 같이 보입니다.
누가 과연 맞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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