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 6살 유아 아데노바이러스 장염 치료 후기 , 입원료 보험 청구

3살 아들이 먼저 장염으로 인해 체력이 쭉쭉 빠지더니 , 병원에가서 검사해보니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이라고 합니다. 장염으로인해 설사를 하루에 8번? 하더니 , 탈수증상을 보이며 , 피검사에서도 염증지수가 높게 나오며 , 먼저 링거를 맞다가 , 입원을 권유받아 2박 3일간의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습니다. 2박 3일간 하루에 설4를 8~9번씩 하며 울며 불며, 아이가 제일 고생입니다. 엄빠는 덤으로 고생

 

아데노 바이러스

 

그런데 6살 형은 괜찮다 싶었는데 , 옮았나 봅니다. 3살이 먼저 치료 끝나고 퇴원했는데 , 6살 형한테도 신호가 옵니다. 배가 아프다며 , 먹지를 않고 , 먹지 않으니 , 힘이 떨어지고 , X ray를 찍어보니 장염이긴한데 , 배가득 떵이 가득한 상태. 일단 밥을 먹지 않으니 , 힘이 떨어지고 탈수증상이 비슷하게 오면서 링거를 한대 맞았습니다. 링거를 맞고 기운을 차리더니 , 의사샘도 입원 권유는 하지 않고 (집에가서 계속 먹지 않고 탈수 증상이 있으면 입원해야한다고 함)  통원치료를 하기로 했고 , 6살 나이 짬이 있어서 인지 약먹고 회복을 했네요.

 

링거 맞으며 티비보는 6살

 

아데노바이러스 치료에서 완치 ,보험청구까지

1. 아이가 배아프다는 신호를 보냄 ( 처음엔 응가인줄... 아 좀더 빠르게 병원으로 갈껄)

2. 아이가 밥뿐만아니라 뭐든 잘 안먹으며 체력이 뚝 떨어지고 , 탈수 증상으로 축쳐지기 시작.

3. 병원 방문 - 진료 - 수액

4. 수액맞는동안 입원 결정

5. 2박 3일 입원 치료 

6. 퇴원후 1일동안 설4 좀 더 하다가 치료 완료.

7. 아이의 입맛이 돌아오며 잘먹기 시작하면서 걱정 종료

8. 6살 형이 전염

9. 병원행 수액 링거

10. 통원치료 (형이라 그런지 더 수월하게 극복)

11. 끝 - 보험 청구

 

질병관리청 - 아데노바이러스 자료

감염병포털|모든감염병|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아이 , 특히 유아들은 잘먹고 , 잘자고 , 잘싸고  중요합니다. 이중 1가지만 잘 안되어도 병원 들락날락할일이 많아집니다. 

 

실비 보험청구 

3살은 2박 3일간 입원하면서 4인실에 입원했었습나다. 1인실이 없어서;; 

병원비는 약 15만원 정도 청구 되었고 , 입원일당에 실비를 하면 20만원 정도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6살 형은 링거 수액 맞은것만 청구 합니다. 링거 수액 비용은 4만원 정도나왔습니다.

 

입원을 자주할것도 아니고 , 이참에 보험 정리하고 실비보험만 들어도 될것같네요. 실비만 든다면 1만원 이내에서 가능한것 같습니다. (거의 6천원 정도)  1인실에 입원한다면 병원비가 엄청 깨지는데 , 다인실에 입원하니 병원비가 거의 안나오네요; (6살 형이 어렸을때 1인실 입원했었는데  병원비가 100만원이 우습게 나왔었습니다. ㅎㄷㄷ 하죠)

 

아데노바이러스도 결국 감기같은거라서 , 항상 청결에 신경써야 한다고 하네요. 손발잘씻고 그외엔 딱히 방법이 없는듯. 여유가 있다면 영양제나 , 프로폴리스나 그런거라도 잘 먹여주세요. 

 

아이가 아프니 , 저도 바로 프로폴리스 먼저 시키고 , 약국가서 영양제 사고 ,비타민 사고 ;;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심경으로 지르고 있네요.

 

함소아 프로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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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비스 키즈 프로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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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멀티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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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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