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서도 2021년 11월 부터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LG 유플러스와는 IPTV 제휴는 사실상 확정된것으로 기사화되고 있고 , LG유플러스에서는 이미 디즈니플러스 키가 들어있는 리모컨이 제작된것으로 보이는 사진들도 있습니다. KT와 OTT 제휴를 맺기로 하는것으로 되고 있다는 소식이 있으나 , 최신 뉴스에 따르면 KT는 기기문제로 지연될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예상 가격및 우리나라 OTT앱 가입자 수 등은 아래에서 더 살펴보겠습니다.
디즈니플러스의 정확한 출시일은 알수 없으나 , 2021년 11월이라고만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마블의 팬이 엄청나게 많은것을 감안해보면 ,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성적은 미리 성공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마블 컨텐츠 뿐만아니라 , 픽사 , 스타워즈, 네셔널지오그래픽 등도 모두모두 디즈니플러스로 감상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국내 OTT 사용자수 (2021년 2월 기준)
넷플릭스 - 1,001만명
웨이브 - 395만명
티빙 - 265만명
U+모바일tv - 213만명
시즌 - 168만명
왓챠 - 139만명
유튜브 제외
넷플릭스를 제외한 가입자 수가 1180만명인데 , 넷플릭스가 1000만명이니 ,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면 OTT 시장은 디즈니와 넷플릭스가 양분할 가능성이 다분해보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방송국이나 제작사들이 만들어내는 드라마나 예능 영화등이 경쟁력이 있어 , 국내 OTT도 일정 부분 가져갈수 있겠지만, 통신사 가입자를 뺀다면 뭐 시간이 지나면 국내OTT는 한두개 정도 남겨놓고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디즈니플러스 가격
해외에서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가격인상되어 월 7.99달러입니다. 환율 1160원으로 계산해보면 약 9,268원인데 ,
우리나라에서는 9,500원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넷플릭스 처럼 화질이나 이용인원수에 따라 추가로 더 높은 요금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 디즈니플러스가 출시된다면 넷플릭스를 위협할 OTT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언맨을 보았을때 그때의 영화를 본 재미의 감동은 저에게 아직까지 생생하게 남아 있는데, 미국이라는 나라의 힘을 이젠 전쟁보다 애플,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구글,페이스북 이와같은 기업들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거기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창출해가는것을 보면 , 무섭기 까지 합니다. 이제 넷플릭스에 이어서 디즈니플러스까지 한국에 들어옵니다. 우리들의 통장을 털어갈 녀석들이 자꾸자꾸 오네요.
열심히 돈 벌어야겠습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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