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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카톡 , 사과 , 최민정 입장 정리

by 안녕레E첼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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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 선수와 코치와의 카카오톡 대화내용이 디스패치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심석희 선수는 그간 간판 쇼트트랙 선수로 알려져 있었는데 , 조재범 코치의 성범죄로 인해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 그랬던 심선수의 카톡내용은 충격적입니다. 심석희선수와 코치와의 카톡 내용 , 사과 , 최민정 선수의 입장 발표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석희 선수가 1살 언니가 됩니다. 김아랑 선수가 가장 95년생으로 가장 언니가 되겠네요. 질투에서 인지 그녀의 카톡내용은 충격적으로보이는데요.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심석희 선수 프로필

최민정 선수 프로필

김아랑 선수 프로필

 

 

 

 

 

 

디스패치 카카오톡 재구성 및 대화 

2018 . 2. 13 여자 쇼트트랙 500미터 준준결승

최민정 선수가 500미터 결승에 진출했지만, 임피딩 파울선언으로 실격처리 되면서 최민정 선수는 울었는데 , 인터뷰에서 어떤 결과가 나와도 받아들이겠다 생각하고 경기에 나섰지만, 그동안 너무 준비를 힘들게 해와서 눈물이 나는것 같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는데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 눈물을 흘렸지만, 반대로 심석희 선수는 웃고 있었네요.

 

 

 

 

 

 

C코치 : 새우(박세우 코치)가 달래주기 바쁘네 ㅋㅋㅋ
C코치 : 1000, 1500은 니거라고 ㅋㅋㅋ
심석희 : 괜찮아. 500도 쟤거(최민정)라고 그랬어
C코치 : X나 위로 오짐
C코치 : 위로쟁이
심석희 : ㅋㅋㅋㅋㅋㅋㅋㅋ

 

2018년 2월 20일,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

3000미터 계주에서는 심석희 , 최민정, 김아랑 , 김예진 선수가 출전했는데 , 15바퀴째까지 3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때 김아랑 선수가 승부수를 던졌고 , 이어 심석희 선수가 , 다시 이어 최민정 선수가 결국 2바퀴를 전력질주하며 우승을 하여 금메달을 차지 했습니다. 그러나 김아랑 선수가 4바퀴를 남기고 넘어지는 위기가 있었는데 , 이때 캐나다 선수를 건드려 실격 위기가 올뻔도 했지만, 바통터치 이후로 영향이 없이 그대로 금메달은 우리 선수들이 받게 되었습니다.

 

 

 

 

 

 

 

 

 

 

 

 

심석희 최민정 선수 충돌

 

 

심석희 선수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입니다.

최근 저에 관한 디스패치 및 언론사들의 보도에 관하여, 저의 심경 및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2018년 평창올림픽 기간에 있었던 미성숙한 태도와 언행으로 인하여, 많은 분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특히 기사를 접하고 충격받았을 김아랑 선수와 최민정 선수, 그리고 코치 선생님들께 마음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저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조재범 코치로부터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여 뇌진탕 증세를 보이고 진천선수촌을 탈출하는 등, 당시 신체적∙정신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스스로 가진 화를 절제하지 못하고, 타인에 대한 공격적인 태도로 드러내며 미성숙한 모습을 보인 점은 현재까지도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후 장기간 입어온 폭력의 피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저 스스로 여러 가지 노력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가고 있으며, 주변 선수들에게도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그런데도 이러한 내용의 기사를 읽고 관련 선수들이 큰 상처를 입었을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이에 대해서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다만, 기사에서 브래드버리 선수를 언급하며 제가 올림픽 경기 때 의도적으로 넘어진 것처럼 서술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에게 고향인 강원도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꿈의 무대였습니다. 당시 저는 그간의 훈련 내용을 믿고 모든 경기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마음뿐이었으며, 올림픽 결승에서 제가 일부러 넘어진다거나, 이 과정에서 다른 선수를 넘어뜨려야겠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실제로도 그런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저와 최민정 선수 모두 아웃코스를 통해 상대방을 추월하며 막판 스퍼트를 내는 방식을 주특기로 활용합니다. 해당 경기에서도 저와 최민정 선수는 각자의 특기를 활용하였고, 그 과정에서 충돌이 생겨 넘어진 것은 두 선수 모두에게 너무나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제가 고의로 최민정 선수를 넘어뜨리지 않았다는 것은, 전문가들의 조사를 통해서 충분히 밝혀질 수 있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추후 진상조사 등이 이루어져 이에 관한 많은 분의 오해가 해소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러한 메시지가 다른 분들께 상처가 될 수 있는 잘못된 내용이었다는 점은 제가 지금까지 반성해온 행동이며,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제가 개인적으로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과 그로부터 수일이 지나서 이루어진 경기 결과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성도 없으며, 이를 연관 지음으로써 마치 제가 일부러 경기에서 넘어지고 다른 선수와 부딪힌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과 완전히 동떨어진 주장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쇼트트랙에 관심을 두시고 저를 응원해 주셨던 국민들과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들이 해당 기사로 인해 충격을 받으셨을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저 스스로도 과거의 미성숙한 태도를 뉘우치고, 깊은 반성과 자숙을 통해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과문에서 보면 , 카톡대화의 내용이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는데 , 최민정 선수를 고의로 넘어뜨리지는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화 유출이 되었는데 ,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위 사진의 세명의 선수는 또 한팀이 되어 뛰어야 한다고 합니다.

 

 

최민정 선수 매니지먼트사 입장

최민정 선수는 심석희선수의 카톡 대화내용의 기사를 접한후 정신적 불안을 겪고 있다고 하며 ,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는 대한체육회와 빙상연맹에 공문을 보내 , 심석희 및 평창 대회 당시 대표팀 코치의 승부조작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와 향후 대처 방안을 요구한다고 보도자료 통해 밝혔습니다. 이와같은 상황이 되면서 과연 이 선수들이 한팀에서 뛸수 있게될지 의문이 듭니다.

심석희 최민정 선수 충돌

심석희 선수와 C 코치의 부적절한 관계는 정확하게 밝혀진게 없고 , 디스패치의 카톡 내용 또한 실제 원본을 공개하지는 않고 있으니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빙상연맹은 정말 문제가 끝없이 나오네요. 에효. 심각하네요 정말

 

최민정 선수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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