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스(083060) 주가 전망 관리종목 상장폐지

루멘스회사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현재 루멘스는 관리종목에서 해제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당연히 아직 상장폐지도 아니구요. 올해 실적을 보니 , 관리종목이나 상폐종목에 들어가지 않을것 같아 보입니다. (제목으로 어그로 끌어서 죄송.)

2010년대 초반 잘 나갔던 회사인데 , 중국의 LCD 사업 공략으로 힘들어진 케이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중국과 경쟁이 쉽지 않은 이유입니다. 한때 우리나라가 LCD 디스플레이 부분을 씹어 먹었는데 , 상전 벽해 입니다.

 

사업개요

2007년부터 중대형 LCD BLU 용 LED 시장의 도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많은 기술적 노하우를 축적하였고, 차세대 성장엔진으로서 LCD BLU용 LED 부문에전력을 집중하여, 대형 LCD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과  동반 성장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지속적인 LED 시장 성장에도 불구하고 후발업체들의 과도한 설비투자로 인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최적화된  LED패키지, 모듈, 광학렌즈, 도광판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세계 최초로 Flip-Chip솔루션, Edge type BLU, QD LED등을 개발하였으며 대형화,고화질,고성능화 되고 있는 LED TV에 적용되는 LED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조명시장에도 LED 관련 기술 접목과 함께 AC직결 구동, Free Flicker, Dimming 제어 솔루션을 적용하여 점차 그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은 LED 모듈이며 , LGP (도광판) 이 소수 입니다.전장도 일부 하고 있습니다.

 

10년간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추이

매출이 2013년 이후 하향세 입니다. 이는 중국이 얼마나 저가로 밀어 냈는지 , 알수 있습니다. 한때 우리나라 산업중 중요한 역활을 했던 디스플레이 산업이 LCD에서 OLED로 넘어가고 있는데 , 사실상 국가에서 손을 놓은 상태라고 할수 있지 않을가 합니다.

10년간 매출액

10년간 영업이익

10년간 당기순이익

 

사업이 굉장이 축소가 되면서 2022년은 이익이 나게끔 사업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3분기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데 , 최근 보면 TV 가 안팔린다 이런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들리는것을 보면 이익을 내는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사업 시황이 나쁜게 악재입니다. 

 

배당금

최근 수년간 적자 였기 때문에 , 배당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주가전망 (22.09.23)

현 시가총액 470억

현 주가 966원

현재상황에서 컨센서스도 없고 , 이익이나 그런부분도 불명확하기 때문에 시가총액을 추정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자산과 시가총액을 비교한다면 주가는 1,300원 아래에서 왔다 갔다 할것 같습니다.

목표주가 : 1,300원

 

참고로 2021년 ~2022년 루멘스는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자금을 확보 한것으로 보입니다. 금액은 417억원인데 , 시가총액이 470억원 이다. 어떻게 봐야할까요. (

 

사업이 다시 순항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자산이 1,659억 , 부채가 927억입니다.

자산이 732억이 순자산으로 볼수 있습니다.

망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마이크로LED 부분에서 효과를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대표가 자사주 매입한것이 어떻게 봐야할지 고민입니다. 호재인데 , 음 분명 호재이긴 말이죠.

 

직원수

2019년 연간 : 156명

2020년 연간 : 140명

2021년 연간 : 101명

2022년 반기 : 98명

 

직원수가 점점 줄고 있습니다. 흑자를 내기 위해 구조조정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사업이 부진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결론

퀀트k에서는 적정주가를 제시하고 있지않습니다. 당장 망하지는 않을것 같지만, 미래가 쉽게 보이지 않습니다. 산업의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미래 수익을 추정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재로는 추정하기는 어렵네요. 트레이딩 관점에서 다가가 봐야할것 같습니다. 단기투자용!

 

*이글은 투자 추천이 아니며 , 내용정리에 가깝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